모래 유목민 생활 하다가 매직카펫으로 정착한지 어연 수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첫 후기를 남겨봅니당 저희 애기는 모래에 예민한 편이 아니지만 응고력, 모래날림, 사막화 현상 등 벤토를 사용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벤토를 써봤습니다 다양한 모래를 써보며 저희 냥이를 지켜본 결과 모래가 바껴도 화장실은 잘 가는데 모래가 맘에 들면 엄청 좋아하는게 보여요..! 근데 그게 매직카펫 모래였습니다!!! 일단 다른 벤토들과는 입자 형태 자체가 달라요 너무 맘에 듭니다ㅠㅠ 저희 애기도 너무 좋아하지만 저도 좋더라구요 응고력이든 모래날림이든 다 좋아요 애기들이 모래를 발로 파묻기 때문에 모래먼지?가 바닥에 가라앉는건(전체갈이 할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대신 확실히 제가 써 본 벤토들 중에서는 그 모래먼지마저 양이 적습니다 주변에도 모래 유목민에게 추천 많이 해주거 있어요.. 누가보면 관계자라 생각하겠어요...ㅎ 그런거 아니고 오래 쓰면서 냥이도 좋아하고 사람에게도 좋은 모래 알려주고 싶어서 추천남발 중이랍니다..ㅎㅅㅎ 사진은 처음 모래 바꿔 줬을 때 저희 애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에요(모래에 발 파묻고 장난치기) 너무 귀엽습니다... 심장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