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의 원료인 ‘벤토나이트’ 알아보기

고양이 모래의 주된 원료인 벤토나이트. 그런데 벤토나이트가 어떤 것인지는 알쏭달쏭한데요, 벤토나이트란 대체 무엇일까요?

벤토나이트의 유래

벤토나이트는 쉽게 말해 점토입니다. 과거 지구는 많은 화산 활동으로 대륙 곳곳에 화산재가 쌓이게 되었죠. 이 화산재는 육지와 바다에 쌓였고, 바위나 흙과 함께 세월을 거치며 닳고 깎이며 거센 풍우에 휩쓸리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낮은 지대로 쓸려가 거대한 높이로 퇴적하게 됩니다. 이때 눌려지는 힘으로 인해 아래층은 단단한 바위가 되어 퇴적암으로 변했고 이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벤토나이트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벤토나이트는 점토 퇴적암이 오랜 시간에 거쳐 변성되고 다시 부서지는 과정에서 생긴 점토입니다. 벤토나이트가 발견되는 지층은 약 2억년 전부터 6천만년 전 사이의 것들이라고 하니, 얼마나 오랜 시간을 견뎌왔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벤토나이트의 특징

지구 곳곳에 퇴적암층을 이룬 점토는 각 지역마다 성분과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중 벤토나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먹으면 부푸는 ‘팽윤성’인데요, 얼마만큼 팽윤하는지에 따라 뱅윤성 벤토나이트와 비팽윤성 벤토나이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벤토나이트의 종류

벤토나이트에는 소듐(Sodium) 벤토나이트와 칼슘(Calcium) 벤토나이트로 나뉩니다.

소듐 벤토나이트란?

소듐 벤토나이트는 말 그래도 소듐 이온을 많이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천연 상태에서 벤토나이트 입자 표면에 결합된 소듐 이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죠.

소듐 벤토나이트는 팽윤성 벤토나이트로 좋은 소듐 나이트는 10~16배까지 팽윤할 수 있습니다. 팽윤성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흡수도 많이 된다는 뜻이니 고양이 모래로는 최적의 벤토나이트인 것이죠!

칼슘 벤토나이트란?

칼슘 벤토나이트는 칼슘 이온이 6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비팽윤성 벤토나이트입니다. 비행윤성 벤토나이트가 전혀 팽윤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약 2배정도의 팽윤 밖에 할 수 없어 소듐 벤토나이트와는 큰 차이가 나죠.

하지만 칼슘 벤토나이트는 용액 상태에서 지방, 기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일찍이 산업용 세정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는 천연 소듐 벤토나이트!

칼슘계 벤토나이트는 침투압을 높이기 위해 황산 처리 후 알카리 처리까지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고양이 모래의 경우 칼슘 벤토나이트가 아닌 천연 소듐 벤토나이트로 만든 제품이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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